지역사회 자원을 창의체험활동에 활용
창의체험배움터 네트워크 워크숍
서울 전역의 창의체험·문화예술·교육기부 분야 관계자 3백여 명이 모여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3창의체험배움터 네트워크 워크숍’이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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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 창의체험과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창의체험배움터 네트워크 워크숍'이 열렸다. ⓒScienceTimes |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학교, 자치구청,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함께했다. ‘창의체험배움터 네트워크’란 서울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서울의 다양한 교육자원 시설을 창의체험의 장(場)으로 사용하기 위한 협력체다.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이날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직접 나와 ‘행복교육과 서울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여기서 문 교육감은 “출세하고 성공해서 돈을 많이 번 사람만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지금의 우리교육이 만들어낸 잘못된 편견”이라며 “이런 패러다임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복은 일종의 습관이고 학습해야 할 능력”이라며 “행복의 습관과 능력은 어려서부터 교육을 통해 길러져야 하는 것”이라고 문 교육감은 행복교육의 취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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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교육과 서울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ScienceTimes |
아울러 문 교육감은 “행복교육을 위해서는 진로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도덕·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도덕관을 정립하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을 학습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은 행복교육을 실천할 교사들의 자긍심을 북돋워주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서울행복교육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동안 학교는 섬과 같아서 말로는 모두들 교육을 돕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모든 자원들이 학교교육을 도울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한 서울학습공동체로 서울의 모든 시설이 학교의 문화예술·창의체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부 경험과 정보 공유로 교육주체 확대
다음으로는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체험 학습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 김윤정 센터장이 강연했다.
여기서 김 센터장은 “새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향후 원하는 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단체·동호회 등 다양한 외부 인력들이 행복교육의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이 같은 교육주체를 확대를 위한 효과적 방안으로 교육기부추진협의체를 제시하면서 “교육기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파트너십 형태의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 우수사례 발표
특별히 이날 학교와 자치구, 기업, 교육청 등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문화예술·창의체험을 실질적으로 교육하는 데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증산초등학교 경은호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경은호 교장은 “증산초등학교에서는 2011, 2012년 2년 동안 학부모 교육기부활동 15건, 지역사회 교육기부활동 24건으로 학생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극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했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 형성은 물론 수준 높은 공교육의 장(場)이 마련됐다”고 경 교장은 교육기부를 통한 성과를 덧붙였다.
또 성북구청에서는 창의체험활동에 행복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나고 안전한 학교교육활동에 기여했으며 아름다운 인성과 꿈을 갖게 하는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도와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김남규 팀장은 “행복버스가 저소득층 가정과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었을 뿐 아니라 토요일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기부를 가장 앞장서 실천해 온 기업으로 손꼽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례발표 역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경섭 센터장은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기부 KAI 에비에이션캠프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를 위해 전용 체험학습관도 건립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캠프 참여기회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그동안 학교는 섬과 같아서 말로는 모두들 교육을 돕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역의 모든 자원들이 학교교육을 도울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형성한 서울학습공동체로 서울의 모든 시설이 학교의 문화예술·창의체험 활동을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부 경험과 정보 공유로 교육주체 확대
다음으로는 ‘교육기부를 통한 창의체험 학습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 김윤정 센터장이 강연했다.
여기서 김 센터장은 “새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향후 원하는 직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교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단체·동호회 등 다양한 외부 인력들이 행복교육의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이 같은 교육주체를 확대를 위한 효과적 방안으로 교육기부추진협의체를 제시하면서 “교육기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場)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여 파트너십 형태의 활동을 통해 교육기부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 우수사례 발표
특별히 이날 학교와 자치구, 기업, 교육청 등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문화예술·창의체험을 실질적으로 교육하는 데 좋은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증산초등학교 경은호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경은호 교장은 “증산초등학교에서는 2011, 2012년 2년 동안 학부모 교육기부활동 15건, 지역사회 교육기부활동 24건으로 학생의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극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했으며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감 형성은 물론 수준 높은 공교육의 장(場)이 마련됐다”고 경 교장은 교육기부를 통한 성과를 덧붙였다.
또 성북구청에서는 창의체험활동에 행복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나고 안전한 학교교육활동에 기여했으며 아름다운 인성과 꿈을 갖게 하는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도와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과 김남규 팀장은 “행복버스가 저소득층 가정과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었을 뿐 아니라 토요일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해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기부를 가장 앞장서 실천해 온 기업으로 손꼽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사례발표 역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마경섭 센터장은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기부 KAI 에비에이션캠프를 진행해 왔다”면서 “이를 위해 전용 체험학습관도 건립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캠프 참여기회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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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숍 참석자들은 각 지역교육청 협의체별로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cienceTimes |
창의체험배움터, 효과적 파트너십 활성화 기대
이밖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각 지역교육청 협의체별로 분임토의 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서울시의 교육자원을 창의체험활동의 장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구체적인 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분임토의 후, 결과발표 시간에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 전체를 학교로 꾸미는 방안, 창의적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방안, 교육과정과 어우러지는 창의적체험활동을 계발하는 방안,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창체활동으로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울 학생을 위해 지역교육청별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자원 간에 효과적인 파트너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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