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려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국제 컨퍼런스 개최
“창조경제의 성공 여부는 창의적인 상상력을 일자리와 시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경제적 가치사슬을 지식재산과 얼마나 강력하게 연계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일(목)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기조연설자인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지식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를 위한 전략
김 청장은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 5개년 종합전략’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지식재산의 양적 규모는 세계적 수준이나 핵심·원천특허의 부족으로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등 질적 경쟁력은 미흡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또 “108개의 민간 회사들을 조사한 결과 블루오션 제품의 경우 14%의 사업투자로 61%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개념의 블루오션 제품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강력한 지식재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후발주자의 진입을 차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날 김 청장이 제시한 지식재산 중심의 창조경제 3대 추진전략은 점(點)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 생태계 역량 강화 전략’과 선(線) 전략인 ‘단위 생태계간 연결 강화 전략’, 그리고 면(面) 전략의 일환인 ‘전체 생태계의 연계·통합 전략’ 등이다.
김 청장은 또 3대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고도화 ▲지식재산 사법제도 발전 ▲국내외 지식재산 거버넌스 구축 ▲지식재산에 강한 창의인재 육성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사업화 촉진 ▲건전한 지식재산 시장환경 조성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 및 보호체계 강화 ▲지식재산 기반 창조기업 성장 촉진 ▲지식재산 서비스 정부 3.0 구현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고품질의 지식재산권, 즉 기존의 단편적인 심사 품질 제고 노력에서 벗어나 출원에서부터 심사를 거쳐 등록에 이르는 제반 과정에 걸친 종합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지식재산권 시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STAR 특허’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이 언급한 STAR 특허는 ‘우수한 출원(Superior Application)’과 ‘신속한 심사(Timely Exam)’, 그리고 ‘정확한 심사(Accurate Exam)’와 ‘신뢰받는 특허(Reliable Patent)’등을 의미한다.
김 청장은 “오늘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전략은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 체계 선진화라는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허청의 향후 5개년 마스터 플랜”이라며 “앞으로, 여기에 담긴 핵심적인 사항들은 미래부나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범정부 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성공 스토리 선보여
‘창조경영과 교육’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 경영대학의 박남구 교수는 “창조경영을 위해서는 교육을 료과적으로 적용할 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씨에스윈드(CS Wind)의 교육을 통한 창조경영 비법을 사례로 예로 들었다.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하는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근로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술자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했는데, 생산직 근로자는 근로시간 중에서 최대 33% 정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박 교수는 “교육 분야에 대한 이 같은 투자를 통해 씨에스윈드는 초기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데 약 1만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것을, 불과 2년 만에 550시간 정도까지 단축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뒀고, 해당 설비에 대해 20년 이상의 품질보증을 할 수 있을 만큼 세계 최고 품질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4일(목)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기조연설자인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지식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 ▲ 창조경제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ScienceTimes |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를 위한 전략
김 청장은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실현 5개년 종합전략’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지식재산의 양적 규모는 세계적 수준이나 핵심·원천특허의 부족으로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되는 등 질적 경쟁력은 미흡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또 “108개의 민간 회사들을 조사한 결과 블루오션 제품의 경우 14%의 사업투자로 61%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개념의 블루오션 제품으로 시장을 창출하고, 강력한 지식재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후발주자의 진입을 차단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날 김 청장이 제시한 지식재산 중심의 창조경제 3대 추진전략은 점(點)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 생태계 역량 강화 전략’과 선(線) 전략인 ‘단위 생태계간 연결 강화 전략’, 그리고 면(面) 전략의 일환인 ‘전체 생태계의 연계·통합 전략’ 등이다.
| ▲ 지식재산기반의 창조경제 실현 3대 추진전략 ⓒ특허청 |
김 청장은 또 3대 전략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지식재산 행정서비스 고도화 ▲지식재산 사법제도 발전 ▲국내외 지식재산 거버넌스 구축 ▲지식재산에 강한 창의인재 육성 ▲지식재산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사업화 촉진 ▲건전한 지식재산 시장환경 조성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 및 보호체계 강화 ▲지식재산 기반 창조기업 성장 촉진 ▲지식재산 서비스 정부 3.0 구현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고품질의 지식재산권, 즉 기존의 단편적인 심사 품질 제고 노력에서 벗어나 출원에서부터 심사를 거쳐 등록에 이르는 제반 과정에 걸친 종합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지식재산권 시책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STAR 특허’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이 언급한 STAR 특허는 ‘우수한 출원(Superior Application)’과 ‘신속한 심사(Timely Exam)’, 그리고 ‘정확한 심사(Accurate Exam)’와 ‘신뢰받는 특허(Reliable Patent)’등을 의미한다.
김 청장은 “오늘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전략은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 체계 선진화라는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특허청의 향후 5개년 마스터 플랜”이라며 “앞으로, 여기에 담긴 핵심적인 사항들은 미래부나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범정부 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조경제의 모델이 될 성공 스토리 선보여
‘창조경영과 교육’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 경영대학의 박남구 교수는 “창조경영을 위해서는 교육을 료과적으로 적용할 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씨에스윈드(CS Wind)의 교육을 통한 창조경영 비법을 사례로 예로 들었다.
국내 중견기업으로서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하는 씨에스윈드는 베트남 근로자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계 최고 기술자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했는데, 생산직 근로자는 근로시간 중에서 최대 33% 정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는다.
박 교수는 “교육 분야에 대한 이 같은 투자를 통해 씨에스윈드는 초기 발전설비를 생산하는 데 약 1만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것을, 불과 2년 만에 550시간 정도까지 단축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뒀고, 해당 설비에 대해 20년 이상의 품질보증을 할 수 있을 만큼 세계 최고 품질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 ▲ 대학에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박재근 교수 ⓒ한양대 |
‘로열티의 왕’으로 불리는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의 박재근 교수가 ‘이공계는 기회의 땅’이라는 주제로 창조적 아이디어를 실현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박 교수는 국내 대학교수 가운데 기술이전료를 가장 많이 받아 유명해진 인물이다.
최근 박 교수는 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차세대 기억용 반도체 기술을 이전한 로열티로 약 27억원을 받았고, 지난 2008년에는 일본의 3개 업체로부터 약 66억원의 로열티를 받은 사례가 있다.
박 교수는 발표를 통해 “창조경제의 근간이자 지식재산의 중심이 되는 이공계는 드넓은 기회의 땅인데도 최근 들어 성공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이공계를 기피하려는 그릇된 인식이 확산돼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상아탑에서 경제력을 창출하는 것도 창조경제의 일환인 만큼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갖고 이공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이공계는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분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용 파우치 디자인으로 10개월 만에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된 대학생 디자이너 이승희 군이 등장해 디자인으로 기여하는 창조경제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 군이 디자인 한 스마트폰용 파우치는 스마트폰 뒷면에 주머니를 만들어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그리고 이어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으로. 지난 2011년에 개최된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최근 박 교수는 전원이 꺼져도 저장된 정보가 날아가지 않는 차세대 기억용 반도체 기술을 이전한 로열티로 약 27억원을 받았고, 지난 2008년에는 일본의 3개 업체로부터 약 66억원의 로열티를 받은 사례가 있다.
박 교수는 발표를 통해 “창조경제의 근간이자 지식재산의 중심이 되는 이공계는 드넓은 기회의 땅인데도 최근 들어 성공 확률이 낮다는 이유로 이공계를 기피하려는 그릇된 인식이 확산돼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상아탑에서 경제력을 창출하는 것도 창조경제의 일환인 만큼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도전 정신을 갖고 이공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이공계는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분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용 파우치 디자인으로 10개월 만에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된 대학생 디자이너 이승희 군이 등장해 디자인으로 기여하는 창조경제의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이 군이 디자인 한 스마트폰용 파우치는 스마트폰 뒷면에 주머니를 만들어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그리고 이어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으로. 지난 2011년에 개최된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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