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푸드' 달걀의 재발견
하루 계란 한 개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일부러 달걀 노른자를 빼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달걀 노른자가 중성지방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하루에 달걀 한 개를 먹으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되는 노른자
최근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은 달걀에 있는 노른자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고밀도지단백(HDL)을 늘림과 동시에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달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일부 환자들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피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른 연구 결과이다.
이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실험을 진행했는데, 한 그룹은 하루에 달걀 3개씩을 섭취하고 또 다른 그룹은 동일한 양의 대용식품을 섭취했다. 두 그룹 모두 체중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되는 노른자
최근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은 달걀에 있는 노른자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고밀도지단백(HDL)을 늘림과 동시에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는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달걀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일부 환자들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피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른 연구 결과이다.
이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12주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실험을 진행했는데, 한 그룹은 하루에 달걀 3개씩을 섭취하고 또 다른 그룹은 동일한 양의 대용식품을 섭취했다. 두 그룹 모두 체중감량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는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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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저서를 통해 달걀의 효용성에 다루고 있으며, 이는 오래 전부터 달걀이 자양강장 식품으로 인류가 섭취해왔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Science Times |
그 결과 달걀 섭취 그룹은 실험 전보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2배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총량과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저밀도지단백(LDL)의 수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두 그룹 모두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의 수치는 높아지고 중성지방의 수치는 낮아졌다. 하지만 달걀을 섭취한 그룹에서 콜레스테롤 변화의 개선효과가 더 컸다.
연구팀은 달걀 노른자에 비타민D, 콜린과 같은 다른 식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흰자와 노른자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달걀에는 이외에도 루테인과 제아산틴 등 13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한 개의 계란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도
뿐만 아니라 하루 한 개의 계란은 관상동맥질환(CHD)과 뇌졸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뜻이다. 이 연구 결과는 중국 통지의과대학의 잉 롱(Ying Rong) 교수가 미국 보건영양조사와 Nurses' Health study, 일본의 Nippon DATA80 연구를 메타분석한 끝에 나왔다.
사실 식사를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가 혈청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저밀도지단백의 산화와 식후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만큼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 달걀 노른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보고 잉 롱 교수는 미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8건의 시험과 관련된 17건의 보고서를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 분석에서는 달걀과 관상동맥질환 또는 뇌졸중 간에 의미있는 용량의 비례 관계가 보이지 않았다. 논문 간에도 의미있는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잉 롱 교수는 하루 한 개 정도의 달걀을 먹어도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연구인 만큼 분석에 주의가 필요하며, 여전히 달걀의 섭취량과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의 관련성에는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달걀
사실 달걀은 '브레인 푸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달걀이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되며, 더불어 인지·학습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또한 달걀 노른자에는 시력감퇴를 예방하는 제아젠틴과 루테인 등이 들어 있어 눈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달걀을 활용하여 피자나 파스타와 같은 음식을 만들어주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찬밥과 달걀 몇 알을 이용한 달걀밥 피자는 조리법이 간단하면서도 밥을 활용하여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토스트나 오믈렛, 그라탕 등 학생들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달걀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인 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달걀은 고대의 동서 각 종족 간에서 '생명을 낳는다'는 신비력 때문에 생명력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러한 달걀은 부활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이상적인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자양강장 식품으로 귀하게 여기기도 했다. 저렴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달걀을 섭취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
| 고밀도지단백 : High-density lipoprotein. 혈장 중 물에 녹지 않는 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지용성인 지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지단백질 중 비중(1.063 이상)이 높은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 고혈압,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응고장애 등 심혈관질환의 여러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저밀도지단백 : Low-density lipoprotein. 간 등으로 합성된 콜레스테롤을 체내의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과 함께 트리글라이세라이드 처리에도 관여하는 단백질. 관상동맥질환 : Coronary artery disease. 관상동맥이 병변으로 인해 내강이 협착되고 심근에 허혈이 생겨서 일으키는 질환. 혈청 : 血淸. 혈장에서 섬유소를 뺀 나머지이며, 혈액을 시험관에 넣어 두면 응고하여 응혈이 되고 이것이 수축하여 암적색의 덩어리인 혈병과 담황색의 투명한 액체인 혈청으로 분리된다. 혈장에서 섬유소원을 빼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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