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상상의 날개 달고 힘껏 날아오르다
‘2013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개최
과학이 ‘무한상상’이라는 날개를 달고 행복한 창의세상을 만드는 ‘2013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이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무한상상마을에서는 △정보통신마을 △기초과학마을 △환경ㆍ생명마을 △에너지ㆍ자원마을 △수학마을 △국방ㆍ기계ㆍ건설ㆍ교통마을 △융합인재마을 등 7개 분야별 체험부스로 나뉘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는 과학융합프로그램(STEAM), 정부출연(연)의 기초ㆍ첨단 과학기술,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등 해외프로그램까지 35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정보통신마을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미션로봇들을 시연하고 이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과 하드디스크의 원리를 응용해 0과 1로 저장되는 정보를 직접 만들어 출력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체험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에너지ㆍ자원마을에서 진행되는 행사들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전력난에 대비해 직접 자전거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을 해보는 체험, 전류가 흐를 때 열이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해 건전지의 잔류량을 알아낼 수 있는 건전지 테스터를 만들어 보는 체험 등도 어린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학마을에서는 수리과학연구소, 영국 캠브리지대학 등에서 준비한 30개의 수학교육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차원에서 그려지기 불가능한 도형을 착시현상을 이용해 3차원에서 그려보거나 면이 하나밖에 없는 뫼비우스 띠의 성질을 직접 오리고 붙이는 공작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에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의 개념들을 융합적인 체험활동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STEAM과 관련된 해외선진 프로그램들을 주로 소개한 융합인재마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해외의 선진과학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가운데 영국의 노팅엄 트렌트대학이 물리, 화학, 생물, 법의학을 활용하여 과학 속 상상, 혁신, 벤처,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이야기가 포함된 쇼 형태의 과학강연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상상마을에서는 다양한 과학체험들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이끌게 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무한상상 공작소에서 3D 프린터로 구체화됨으로써 아이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 무한상상 공작소에는 도서관 속 UCC제작터도 2개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그 짜릿한 경험을 UCC로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여러 사람들 에게 공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페어(Creator Fair)의 장이 되는 무한상상광장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창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인 동호회와 일반인들의 성공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일상 속 창조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게 된다.
창의상상력 공유하는 소통의 장
두 번째 테마인 ‘도전’을 위해서는 창의적 상상력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의도전콘서트가 마련된다. 여기서 가장 큰 프로젝트는 ‘아이디어페스티벌 오디션’으로 최종 본선에 진출한 15개 아이디어들이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우승 아이디어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나머지 아이디어들도 구체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의 미래와 꿈, 진로에 관한 다양한 강연과 창조경제인들이 들려주는 성공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영화 속 과학이야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행복과학콘서트’도 마련된다.
세 번째 테마인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워크숍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창업교육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사회전반에 상상력의 씨앗을 퍼뜨릴 교사들의 배움터가 될 것이다. 여기서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장애를 극복한 가수 강원래 등 성공적인 창조경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상상-도전-창업’이라는 3가지 테마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원과 교사, 예술가 등 3만5천여 명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2013년 대학민국과학창의축전에는 6일 동안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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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포스터 |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학민국과학창의축전은 지난해 25만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험형 과학축제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사회전반에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는 창의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300개 기관들이 참여해 400여개의 창조경제 철학을 반영한 과학ㆍ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한상상 생태계 조성은 물론 과학과 인문사회, 예술 등 다양한 지식의 융합을 시도한 이번 과학창의축전에서는 기초ㆍ첨단과학기술과 융합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맘껏 즐길 수 있다.
이로써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아이들이 머릿속에 가지고만 있던 상상을 과학기술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상상력 발현의 장’이 되어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상상-도전-창업 3가지 테마로 구성
올해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상-도전-창업’을 모티브로 테마를 정하고, 예년과 달리 행사장을 수요자 중심의 주제별 통합부스로 구성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즉 전시장은 △무한상상월드(상상) △창의도전콘서트(도전) △스타트업워크숍(창업)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무한상상월드에서는 아이들이 과학기술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존의 과학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그 상상력이 현실로 되는 과정을 무한상상마을에서 무한상상공작소로 그리고 무한상상광장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은 사회전반에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는 창의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300개 기관들이 참여해 400여개의 창조경제 철학을 반영한 과학ㆍ교육ㆍ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한상상 생태계 조성은 물론 과학과 인문사회, 예술 등 다양한 지식의 융합을 시도한 이번 과학창의축전에서는 기초ㆍ첨단과학기술과 융합교육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맘껏 즐길 수 있다.
이로써 이번 과학창의축전은 아이들이 머릿속에 가지고만 있던 상상을 과학기술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상상력 발현의 장’이 되어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상상-도전-창업 3가지 테마로 구성
올해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상-도전-창업’을 모티브로 테마를 정하고, 예년과 달리 행사장을 수요자 중심의 주제별 통합부스로 구성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즉 전시장은 △무한상상월드(상상) △창의도전콘서트(도전) △스타트업워크숍(창업)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먼저 무한상상월드에서는 아이들이 과학기술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존의 과학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그 상상력이 현실로 되는 과정을 무한상상마을에서 무한상상공작소로 그리고 무한상상광장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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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마을에서는 △정보통신마을 △기초과학마을 △환경ㆍ생명마을 △에너지ㆍ자원마을 △수학마을 △국방ㆍ기계ㆍ건설ㆍ교통마을 △융합인재마을 등 7개 분야별 체험부스로 나뉘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에는 과학융합프로그램(STEAM), 정부출연(연)의 기초ㆍ첨단 과학기술,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등 해외프로그램까지 35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정보통신마을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미션로봇들을 시연하고 이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체험과 하드디스크의 원리를 응용해 0과 1로 저장되는 정보를 직접 만들어 출력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체험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에너지ㆍ자원마을에서 진행되는 행사들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전력난에 대비해 직접 자전거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을 해보는 체험, 전류가 흐를 때 열이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해 건전지의 잔류량을 알아낼 수 있는 건전지 테스터를 만들어 보는 체험 등도 어린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인 수학마을에서는 수리과학연구소, 영국 캠브리지대학 등에서 준비한 30개의 수학교육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차원에서 그려지기 불가능한 도형을 착시현상을 이용해 3차원에서 그려보거나 면이 하나밖에 없는 뫼비우스 띠의 성질을 직접 오리고 붙이는 공작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에 어렵게만 느꼈던 수학의 개념들을 융합적인 체험활동으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STEAM과 관련된 해외선진 프로그램들을 주로 소개한 융합인재마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해외의 선진과학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가운데 영국의 노팅엄 트렌트대학이 물리, 화학, 생물, 법의학을 활용하여 과학 속 상상, 혁신, 벤처,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이야기가 포함된 쇼 형태의 과학강연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상상마을에서는 다양한 과학체험들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이끌게 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무한상상 공작소에서 3D 프린터로 구체화됨으로써 아이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 무한상상 공작소에는 도서관 속 UCC제작터도 2개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그 짜릿한 경험을 UCC로 만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여러 사람들 에게 공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페어(Creator Fair)의 장이 되는 무한상상광장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창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인 동호회와 일반인들의 성공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일상 속 창조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게 된다.
창의상상력 공유하는 소통의 장
두 번째 테마인 ‘도전’을 위해서는 창의적 상상력과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의도전콘서트가 마련된다. 여기서 가장 큰 프로젝트는 ‘아이디어페스티벌 오디션’으로 최종 본선에 진출한 15개 아이디어들이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우승 아이디어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나머지 아이디어들도 구체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의 미래와 꿈, 진로에 관한 다양한 강연과 창조경제인들이 들려주는 성공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지고, 영화 속 과학이야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행복과학콘서트’도 마련된다.
세 번째 테마인 ‘창업’을 위한 스타트업워크숍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창업교육 교원연수 프로그램으로 사회전반에 상상력의 씨앗을 퍼뜨릴 교사들의 배움터가 될 것이다. 여기서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장애를 극복한 가수 강원래 등 성공적인 창조경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상상-도전-창업’이라는 3가지 테마에 과학기술분야 연구원과 교사, 예술가 등 3만5천여 명의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게 될 이번 2013년 대학민국과학창의축전에는 6일 동안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2013.07.26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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