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오픈, 창조경제 본격 시동 (상)
전 국민들의 참신한 아디이어 구현 플랫폼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은 가정주부 C씨는 주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곤 한다. 그러나 특허출원 관련 지식은 물론 시제품 제작비용 마련 등이 쉽지 않아 그것을 실현에 옮길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런데 앞으로는 C씨 같은 사람도 정부의 지원 하에 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9월 30일 오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바로 그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교류·협력의 장으로서 구축한 창조경제타운은 개인이나 기업 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지원해 발전시켜나가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을 의미한다.
즉, 국민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기업이나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가 나서서 자신들의 지식과 기술을 더함으로써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 공간인 셈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던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 등도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할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의 전 과정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같은 멘토링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화 출원,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미래부에서 현재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버지니아 공대의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해 이민화 교수(창조경제연구회장), 박성동 대표(세트렉아이), 이혜숙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정수 대표(플리토) 등 기업·연구소·대학 등의 전·현직 과학기술자, 벤처 1세대, 투자자, 경영·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선별된 아이디어는 전문 컨설팅팀 통해 사업 구체화
멘토들은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단순한 질문에도 답변해주는 등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 소통하고 관련 기술을 연계해주는 등의 활동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기반 국민행복기술 구현사업’ 등의 관련 사업과 연계되어 특허분석 전문가, 트리즈(TRIZ ;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전문가,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팀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되는 수순을 밝게 된다.
또한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아이디어 사업지원 정보’ 및 ‘창조경제 사례’ 등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정부와 민간의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 사업지원 정보’에서는 아이디어 창출 및 구체화, 기술개발 등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지원 정보를 비롯해 자금, 교육, 경영, 마케팅 등 창업단계부터 사업운영과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7개 분야, 260개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과 신청대상 및 접수기간 등의 안내정보 제공과 함께 링크된 개별 웹사이트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창조경제 사례’는 창조경제에 부합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의 7개 분야 95개 사례를 별도 사이트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태양전지로 에너지를 생성해 쓰레기가 일정량 이상 차면 자동으로 압축하는 ‘클린큐브’, 기존 테이블에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터치테이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인 ‘루펜’ 등이 소개돼 있다.
미래부에서는 “창조경제타운이 전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앞으로는 C씨 같은 사람도 정부의 지원 하에 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창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9월 30일 오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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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창조경제타운'의 메인 페이지. ⓒ미래부 |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교류·협력의 장으로서 구축한 창조경제타운은 개인이나 기업 등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지원해 발전시켜나가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을 의미한다.
즉, 국민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기업이나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가 나서서 자신들의 지식과 기술을 더함으로써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온라인 공간인 셈이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던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사람 등도 창조경제타운을 이용할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지식재산권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의 전 과정에서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같은 멘토링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화 출원, 시제품 제작 비용 등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미래부에서 현재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버지니아 공대의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해 이민화 교수(창조경제연구회장), 박성동 대표(세트렉아이), 이혜숙 교수(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 이정수 대표(플리토) 등 기업·연구소·대학 등의 전·현직 과학기술자, 벤처 1세대, 투자자, 경영·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선별된 아이디어는 전문 컨설팅팀 통해 사업 구체화
멘토들은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단순한 질문에도 답변해주는 등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 소통하고 관련 기술을 연계해주는 등의 활동으로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기반 국민행복기술 구현사업’ 등의 관련 사업과 연계되어 특허분석 전문가, 트리즈(TRIZ ; 창의적 문제해결이론) 전문가,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팀을 통해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되는 수순을 밝게 된다.
또한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아이디어 사업지원 정보’ 및 ‘창조경제 사례’ 등의 서비스도 지원된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정부와 민간의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 사업지원 정보’에서는 아이디어 창출 및 구체화, 기술개발 등 아이디어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지원 정보를 비롯해 자금, 교육, 경영, 마케팅 등 창업단계부터 사업운영과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가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7개 분야, 260개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과 신청대상 및 접수기간 등의 안내정보 제공과 함께 링크된 개별 웹사이트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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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자동 압축 쓰레기통인 '클린큐브'. ⓒ미래부 |
‘창조경제 사례’는 창조경제에 부합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의 7개 분야 95개 사례를 별도 사이트로 구축한 서비스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태양전지로 에너지를 생성해 쓰레기가 일정량 이상 차면 자동으로 압축하는 ‘클린큐브’, 기존 테이블에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터치테이블’,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인 ‘루펜’ 등이 소개돼 있다.
미래부에서는 “창조경제타운이 전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려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2013.09.30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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