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은 하늘의 군대다
박석재의 하늘 이야기 12
과학에세이 지난 7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이라크와 8강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팀이 패색이 짙었던 후반전 막판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3:3이 됐다. 이제 남은 것은 승부차기. U-20 청소년 선수들이 얼마나 긴장이 되고 마음이 떨렸겠는가.
이라크 선수들은 모두 모여 기도를 했다. 몇 명은 하늘을 바라보며 알라를 외쳤다. 아마 틀림없이 ‘알라 신이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외쳤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둥글게 모여서 얘기를 나눴다. 그 긴박한 순간 우리 팀 주장은 무슨 얘기를 했을까. 아마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꼭 승리하자’ 정도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우리 팀은 정신적으로 접히고 들어갔다고 봐야 한다. 신에게 기도해 ‘믿는 구석’이 생긴 팀은 그렇지 않은 팀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한마디로 우리나라에 국교가 없어 생긴 일이다.
종교가 없는 내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적어도 앞으로 수십 년간 특정종교가 우리나라의 국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교로 ‘황금분할’ 돼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어느 나라가 국장을 치를 때 네댓 번이나 종교의식을 하는가.
따라서 민족정신인 ‘국혼’은 종교가 아닌 사상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나는 미국 유학시절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이 무엇이냐고 물어온 외국인의 질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3·1 정신,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충무정신…어느 것 하나 나의 가슴을 진정으로 채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이다.
국내에서 대학까지 나온 내가 그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한 것이 한심했지만, 문제는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있었다. 나는 같은 질문을 주위의 한국인들에게 수없이 던져 봤지만 시원스럽게 들리는 대답은 어느 누구로부터도 나오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인가? 나의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자신 있게 대답한다. 사상 중에서 국혼의 격을 갖춘 것은 내가 이 연재물에서 소개하는 천손 사상뿐이다. 홍익 정신과 본질이 같은 이 사상을 종교와 혼돈하지 않기 바란다. 대한민국 사람이 천손 사상을 가진 채 교회·도장·사원·성당·절…(가나다 순) 어디에 다녀도 문제가 없는 것이다.
밴쿠버 올림픽 TV 중계에서 성당에 다니는 김연아 선수가 성호를 긋고 출전하는 것을 봤다. 그런데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마이크를 들이대자 김연아 선수는 ‘하늘이 도왔어요!’ 하는 것이었다. 김연아 선수 역시 천손 사상을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이라는 증거다.
스포츠나 국방은 승패가 극명히 드러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에서도 정신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다. 국방차원에서는 어떤 신무기보다 실제로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의 정신전력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내가 만난 장군들은 정훈 교육이 정말 어렵다고 실토했다.
옛날에는 대한민국 남자치고 효자,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었다.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 글에서 조국이 빠진 지 이미 오래됐다. 이제 조국이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듣기가 쉽지 않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서 그런지 국기에 대한 경례 글에서 ‘민족’이라는 말도 사라졌다.
‘조국과 민족’이 사라진 우리 현실에서 장병들이 용병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장군들은 입을 모았다. ‘연봉이 얼만데 내가 왜 이 나라를 위해 죽어야 하지?’ 따지기 시작하면 그 군대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이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생각해보라. 우리 공군 조종사는 전쟁 발발 후 5분 안에 전사할 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 같은 다민족국가에서는 이등병이 순직해도 조총을 발사하고 관을 덮고 있던 성조기를 개어 가족에게 줘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이다. 비행기에 2차 대전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타면 기장이 일일이 호명해 박수를 받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애국 분야에 다양한 투자를 해야 한다. 군인들의 위엄을 더욱 높이 세워줘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특히 군인이 유사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정신전력 근거를 확고히 마련해야 한다. 그 해답을 고구려의 강이식 장군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TV 연속극 ‘연개소문’을 보면 강이식 장군이 유약한 영류왕에게 책봉은 받더라도 책력은 받아오지 말 것을 상소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온다. 나라가 힘이 약하면 강한 나라에게 외교적으로 책봉을 받을 수 있지만 천손인 우리가 하늘의 법칙인 책력을 다른 민족에게 받아 올 수는 없다 이런 소신이다. 과연 몇 퍼센트의 시청자가 이 뜻을 알아차렸을까.
영류왕이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자 강이식 장군은 곡기를 끊고 죽음을 택한다. 강 장군은 목숨을 바쳐 천손의 자존심을 지켰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국군 장병들에게 천손의 역사를 똑바로 교육해서 우리나라가 존귀하고 위엄 있는 나라,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라,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시리즈에 연재하는 내용들은 반드시 정훈 교육에 포함돼야 한다. 나는 이 내용들의 일부를 현역 장군들 모임인 무궁화 회의에서 강의한 바 있다. 장군들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했다. 역시 강이식 장군의 후배들이었다.
한마디로 우리 국군은 하늘의 군대인 것이다. 나는 전쟁기념관에서 북두칠성 군기를 5개나 발견했다. 실제로 별자리가 그려진 군기를 사료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칠성부대’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이제 다른 나라와 축구 경기를 하는 경우 우리 국가대표 주장이나 ‘붉은 악마’ 응원단은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다!’ 외쳐야 한다. 이 말이 어색하게 들린다면 천손 정신이 국혼으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증거다.
국가대표 축구 응원단이 붉은 악마 치우천황을 상징으로 선정한 것 역시 하늘이 도운 일이다. 치우는 우리 ‘전쟁의 신’이기 때문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도 치우에게 제를 지내고 출전했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다. 우리 군도 치우의 모습을 여러 가지 상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치우천황은 고조선 이전 배달국의 환웅이다. 중국 땅을 정벌하기 위해서 백두산 신시에 있던 배달국 도읍지를 아예 베이징 근처 청구로 옮긴 위대한 영웅이다. 오늘날 우리가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중국 사람들은 치우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얼굴을 도깨비처럼 그렸다. 이는 물론 치우가 최초로 구리 투구를 썼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라크 선수들은 모두 모여 기도를 했다. 몇 명은 하늘을 바라보며 알라를 외쳤다. 아마 틀림없이 ‘알라 신이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외쳤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도 둥글게 모여서 얘기를 나눴다. 그 긴박한 순간 우리 팀 주장은 무슨 얘기를 했을까. 아마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꼭 승리하자’ 정도가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우리 팀은 정신적으로 접히고 들어갔다고 봐야 한다. 신에게 기도해 ‘믿는 구석’이 생긴 팀은 그렇지 않은 팀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한마디로 우리나라에 국교가 없어 생긴 일이다.
종교가 없는 내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적어도 앞으로 수십 년간 특정종교가 우리나라의 국교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교로 ‘황금분할’ 돼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어느 나라가 국장을 치를 때 네댓 번이나 종교의식을 하는가.
따라서 민족정신인 ‘국혼’은 종교가 아닌 사상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나는 미국 유학시절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이 무엇이냐고 물어온 외국인의 질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3·1 정신,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충무정신…어느 것 하나 나의 가슴을 진정으로 채우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이다.
국내에서 대학까지 나온 내가 그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한 것이 한심했지만, 문제는 그것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에 있었다. 나는 같은 질문을 주위의 한국인들에게 수없이 던져 봤지만 시원스럽게 들리는 대답은 어느 누구로부터도 나오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인가? 나의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제 자신 있게 대답한다. 사상 중에서 국혼의 격을 갖춘 것은 내가 이 연재물에서 소개하는 천손 사상뿐이다. 홍익 정신과 본질이 같은 이 사상을 종교와 혼돈하지 않기 바란다. 대한민국 사람이 천손 사상을 가진 채 교회·도장·사원·성당·절…(가나다 순) 어디에 다녀도 문제가 없는 것이다.
밴쿠버 올림픽 TV 중계에서 성당에 다니는 김연아 선수가 성호를 긋고 출전하는 것을 봤다. 그런데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마이크를 들이대자 김연아 선수는 ‘하늘이 도왔어요!’ 하는 것이었다. 김연아 선수 역시 천손 사상을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이라는 증거다.
스포츠나 국방은 승패가 극명히 드러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전쟁에서도 정신의 힘은 절대적인 것이다. 국방차원에서는 어떤 신무기보다 실제로 전쟁에 참여하는 군인들의 정신전력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내가 만난 장군들은 정훈 교육이 정말 어렵다고 실토했다.
옛날에는 대한민국 남자치고 효자, 애국자 아닌 사람이 없었다.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 글에서 조국이 빠진 지 이미 오래됐다. 이제 조국이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듣기가 쉽지 않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서 그런지 국기에 대한 경례 글에서 ‘민족’이라는 말도 사라졌다.
‘조국과 민족’이 사라진 우리 현실에서 장병들이 용병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장군들은 입을 모았다. ‘연봉이 얼만데 내가 왜 이 나라를 위해 죽어야 하지?’ 따지기 시작하면 그 군대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이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생각해보라. 우리 공군 조종사는 전쟁 발발 후 5분 안에 전사할 수도 있다.
그래서 미국 같은 다민족국가에서는 이등병이 순직해도 조총을 발사하고 관을 덮고 있던 성조기를 개어 가족에게 줘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이다. 비행기에 2차 대전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타면 기장이 일일이 호명해 박수를 받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우리나라도 애국 분야에 다양한 투자를 해야 한다. 군인들의 위엄을 더욱 높이 세워줘야 할 때가 된 것이다.
특히 군인이 유사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주저 없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정신전력 근거를 확고히 마련해야 한다. 그 해답을 고구려의 강이식 장군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TV 연속극 ‘연개소문’을 보면 강이식 장군이 유약한 영류왕에게 책봉은 받더라도 책력은 받아오지 말 것을 상소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온다. 나라가 힘이 약하면 강한 나라에게 외교적으로 책봉을 받을 수 있지만 천손인 우리가 하늘의 법칙인 책력을 다른 민족에게 받아 올 수는 없다 이런 소신이다. 과연 몇 퍼센트의 시청자가 이 뜻을 알아차렸을까.
영류왕이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자 강이식 장군은 곡기를 끊고 죽음을 택한다. 강 장군은 목숨을 바쳐 천손의 자존심을 지켰던 것이다. 바로 이것이다! 국군 장병들에게 천손의 역사를 똑바로 교육해서 우리나라가 존귀하고 위엄 있는 나라,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라,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는 것이다!
내가 이 시리즈에 연재하는 내용들은 반드시 정훈 교육에 포함돼야 한다. 나는 이 내용들의 일부를 현역 장군들 모임인 무궁화 회의에서 강의한 바 있다. 장군들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질문을 했다. 역시 강이식 장군의 후배들이었다.
한마디로 우리 국군은 하늘의 군대인 것이다. 나는 전쟁기념관에서 북두칠성 군기를 5개나 발견했다. 실제로 별자리가 그려진 군기를 사료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칠성부대’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이제 다른 나라와 축구 경기를 하는 경우 우리 국가대표 주장이나 ‘붉은 악마’ 응원단은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다!’ 외쳐야 한다. 이 말이 어색하게 들린다면 천손 정신이 국혼으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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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투구를 쓴 배달국 환웅 치우천황 ⓒ붉은 악마 응원단 |
국가대표 축구 응원단이 붉은 악마 치우천황을 상징으로 선정한 것 역시 하늘이 도운 일이다. 치우는 우리 ‘전쟁의 신’이기 때문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도 치우에게 제를 지내고 출전했다는 얘기가 전해질 정도다. 우리 군도 치우의 모습을 여러 가지 상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치우천황은 고조선 이전 배달국의 환웅이다. 중국 땅을 정벌하기 위해서 백두산 신시에 있던 배달국 도읍지를 아예 베이징 근처 청구로 옮긴 위대한 영웅이다. 오늘날 우리가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중국 사람들은 치우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얼굴을 도깨비처럼 그렸다. 이는 물론 치우가 최초로 구리 투구를 썼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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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을 깎아 만든 거대한 황제헌원과 염제신농의 조각상 ⓒ상생방송 |
최근 치우를 오랑캐 취급하던 중국이 갑자기 자기들 조상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마치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처럼 삼조당에 황제헌원, 염제신농 옆에 치우를 나란히 앉히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우리 조상들이 피로 지킨 고구려의 부여성, 안시성, 요동성… 등이 만리장성으로 편입되고 있는 것만큼 분통터지는 일이다.
그나마 붉은 악마 응원단과 국학원 같은 단체가 치우천황을 겨우 지켜내고 있다. 우리는 치우의 혼이 춤추던 2002년 월드컵의 감격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기운과 열정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붉은 악마 응원단에게 위축되지 말고 힘을 내라고 위로해주고 싶다. 그대들이 휘두르는 태극기, 삼태극기, 8괘 태극기만으로도 충분히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비슷한 예를 검찰에서 찾아보겠다. 나는 김준규, 한상대 두 검찰총장의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검찰 수뇌부에게 늘 주장했다. 대한민국 검찰이 언제부터 저울을 들고 있는 서양 정의의 여신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았는가. 대한민국 검찰은 하늘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검찰이 구형할 수 있는 가장 큰 벌은 천벌이라야 한다…. 내 말에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다.
그나마 붉은 악마 응원단과 국학원 같은 단체가 치우천황을 겨우 지켜내고 있다. 우리는 치우의 혼이 춤추던 2002년 월드컵의 감격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기운과 열정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붉은 악마 응원단에게 위축되지 말고 힘을 내라고 위로해주고 싶다. 그대들이 휘두르는 태극기, 삼태극기, 8괘 태극기만으로도 충분히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비슷한 예를 검찰에서 찾아보겠다. 나는 김준규, 한상대 두 검찰총장의 자문위원을 지내면서 검찰 수뇌부에게 늘 주장했다. 대한민국 검찰이 언제부터 저울을 들고 있는 서양 정의의 여신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았는가. 대한민국 검찰은 하늘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검찰이 구형할 수 있는 가장 큰 벌은 천벌이라야 한다…. 내 말에 아무도 토를 달지 않았다.
저작권자 2013.08.30 ⓒ ScienceTim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