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과학 · 문화 · 예술 융합관련 저명인사와 청소년들이 직접소통하는 공감의 장 마련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에 기여
- 지성과 감성의 조화, 최신IT 기술을 활용한 참여와 소통의 융합형 강연 기획으로 선진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

- 주제: 주제 : 과학으로 여는 창의 세상 : 설득과 공감의 시대 (창의융합적 안목과 표현)
- 일시: 2012년 9월 1일(토) 14시 ~ 16시
- 대상: 초(5-6학년) · 중,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0여명
- 장소: 대전광역시 3층 대강당 (서구 둔산로 100 : 약도별첨)
- 주최: 교육과학기술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 후원: 대전광역시 / 대전광역시 교육청 / 충북대학교 / YTN 사이언스 TV

- 신청기간: 2012년 7월12일 ∼ 8월15일 (선착순 700명 마감, 참가비 무료)
- 신청방법: 과학창의앰배서더 홈페이지(http://www.kofac.re.kr/ambassador/)에서 신청
- 신청대상: 전국 초 (5-6학년) · 중 · 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등
- 참가자 등록시 사전에 질문자료를 기입 하여 주세요.
- 행사당일 2012년 9월 1일(토) 13시50분까지 입실완료 (YTN 사이언스TV 녹화방영)
(2012년 9월 1일(토))
프로그램 진행 일정
| 시간 | 구분 | 시간 | 프로그램 내용 |
| 13시30분 - 14시00분 | 참가자 등록 | 30분 | 참가자 등록 및 설문지 배포 |
| 14시00분 | 행사소개 | 10분 |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
| 14시10분 | 과학문화 공연 | 15분 | 과학공연관람 |
| 14시25분 | 강연자와의 토크 | 70분 | 초청 게스트, 진행자와 토크 진행 |
| 15시35분 | 관객과의 대화 | 15분 | 참가자 질의응답 |
| 15시50분 - 16시00분 | 이벤트 | 10분 | 만족도 설문, 사인회, 포토 |

- 강연자 2인 : 과학기술분야, 융합분야, 창의적 예술 분야 저명인사 구성
- 사회자 1인
*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강연자에 대한 상세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회자 약력
- 현재 :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 학력 : 서울대학교 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인지과학협동과정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공공정책 전공, 케네디 펠로우십 (휴학)
- 경력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자문위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인,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창의앰배서더
강연내용 요약 :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일)
- 과연 내게 다시 한 번 우주비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2006년 우주인 선발 당시 나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관련 연구를 하고 있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과 인지과학을 각각 전공한 내게는 그 어떤 사회 현상이나 문제 보다 인간내면에 대한 탐구가 훨씬 가치 있게 느껴졌고, 당연히 평생 그런 연구를 하면서 살 줄 알았다.그런데 어느 날,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을 찾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할 것만 같았다. 바로 그날 지원서를 접수했고 몇 개월에 걸친 선발기간을 거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가 최종 우주인 후보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과학우주인' 이라는 컨셉에 잘 들어 맞았을 뿐 아니라, 서울대 문리대 산악회의 멤버로 7500m 높이의 고산을 등반했던 경력 등 다양한 활동들이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우주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좋아서 했던 도전들이 우주인이라는 더 큰 도전을 하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다. 마치 모든 것이 운명적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후회 없이 마음껏 도전하며 쌓아왔던 다양한 경험들 자체가 바로 운명이 깃들 수 있는 보금자리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어쨌든 하고 싶은 일은 그때그때 시도하는 성향 덕분에 나의 버킷리스트는 언제나 거의 비어 있었다. 그런데 요즘 꼭 해보고 싶은 일이 하나 생겼다. 그건 바로 우리 한국사회에 실리콘벨리와 같이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창업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러시아에서의 여러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이 조금 더 강한 나라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귀국하면 과학기술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노라고 결심했을 때에도, 정책 공부를 더 하기위해 하버드 케네디 스쿨로 유학을 떠났을 때에도 늘 마음 한구석에는 풀리지 않던 화두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뜻을 품고 이공계에 진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공계를 떠나 소위 안정적인 전공으로 옮겨가던 친구들의 모습이었다.
현재 많은 청년들이 이공계에서는 밝은 미래를 그리기 힘들어 한다.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면 작은 국토에 자원도 없고 가진 것이라곤 기술력 밖에 없는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찌 되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인식에 대한 개선이 청년 개개인의 몫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사회전체가 청년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탈출구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강연자 약력
- 現 세포벤치연구센터 소장 겸 혈중암세포 암 예후진단 융합연구단장
- 학력 : 미국 버클리대 공학박사
- 경력 :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생체모사 디지털나노구동연구단장,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BINT융합학과) 설립 3인 중 1인, Power MEMS 2011 대회장, World Micromachine Summit 2008, 대회장, 미국전기학회(IEEE) MEMS 2003 대회장
대표저서hardtodecide@hotmail.com
- 진화하는 테크놀로지 (2009, 공저)
- 한국의 대표과학자가 말하는 100가지 과학토픽 (2006, 공저)
- 공학기술 복합시대 (2003, 공저)
- 나노기술이 미래를 바꾼다 (2002, 공저)
연내용 요약 : 창의융합적 안목과 표현력
○ 융복합 메가트랜드와 미래 과학창의 인재상 :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문화적 경제산업적 융복합 메가트랜드의 배경과 원인 그리고 이로 인한 과학기술 융복합화의 특성을 소개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과학창의 인재상을 제시·토의해 봅니다.
○ 미래 과학창의 인재가 가져야할 새로운 역량 : 과학기술의 발전사를 살펴보면,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산업혁명과 전자혁명 등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전기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대 과학기술 시대를 여는 데 원동력이 된 과학적 발상의 전환과 기술적 도구의 발명에 관해 살펴보고, 각 시대별 과학기술 원동력이 지닌 창의성과 특징적 요소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새로운 과학기술 시대를 열어갈 과학창의 인재가 가져야할 새로운 역량의 특성을 유추해 봅니다.
○ 창의융합적 안목과 표현력의 습득과 함양 방안 : 지난 25년간 바이오-나노-정보융합기술(BINT)개발과 10년간 KAIST BINT 융합학과 설립 등 미래를 위한 연구와 교육현장에서 겪은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하여, 미래 과학창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새로운 역량 중 하나로 창의융합적 안목과 표현력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이를 습득하는 방법과 이러한 새로운 역량을 가진 과학창의 인재의 탄생, 성장, 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와 환경을 마련하며 이를 개선하고 보완해 가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점에 관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토의합니다.
강연자 약력
-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 경력 : 독립 큐레이터, 월간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외래교수, 2011 한국과학창의재단 융합문화지원사업, <신경세포 이미지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 대표작가
강연내용 요약 : 현대 예술 혁명
카오스 이론에 초점을 맞추어 “과학 속의 디자인, 디자인 속에 과학”을 여러분들과 함께 읽어보고자 합니다. 공간디자이너인 본 강연자는 카오스 이론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의미에서“텅 빈 공간”이라 읽습니다.
사실 카오스 이론이 체계화되지 않은 오래 전부터, 우리의 전통주거공간과 전통가구들 속에 카오스를 적용한 다양한 공간과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여 카오스 이론의 조형적인 형태가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것을 다음과 같이 함께 살펴보고자합니다.첫째, 과학 속에 디자인을 찾아봅시다. 디자인에서 카오스 이론의 조형적인 형태를 읽기 위해 민감성, 프랙탈, 비평형, 비선형성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즉 불안정하고 불규칙적으로 보이면서도 나름대로 질서와 규칙성을 지니고 있는 카오스 이론의 특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카오스 이론의 특성 속에 디자인 개념을 찾아봅니다.
둘째, 카오스이론의 특성이 어떠한 형태로 디자인과 융합 되었는지에 대해 작품사례를 통해 디자인을 함께 읽어봅시다. 먼저 쉽게 아주 작은 공간부터 상상해 봅시다. 어항의 물속에서 폴짝 폴짝 뛰어 다니는 금붕어의 모습, 그 속에서도 우리는 카오스의 법칙을 읽을 수 있습니다. 즉 전혀 생각지 않았던 공간에서 예상치 못한 수 없이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디자인 속에 과학을 함께 읽어봅시다. 보고, 사용했던 모든 디자인된 공간과 제품들을 떠올려봅시다. 여러분들도 수많은 사람들이 거니는 거리와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자주 가는 공간, 우리가 알고 있는 각종 디자인 제품들 속에 숨겨진 카오스를 읽고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버스노선 지하철노선
- 버스 : 104, 106, 216, 316, 617, 618, 703, 705, 911, 918
- 지하철 : 1호선
자가용 이용 시
- 대전역방향 대전 IC : 대전 IC → 직진 → 동부4거리에서 우회전 → 중리4거리에서 한밭대로쪽으로 직진 → 한밭대교 통과 → 샘머리4가에서 좌회전 → 충청제신청4가 → 대전시청
- 엑스포방향 대덕밸리 IC : 대덕밸리 (구 북대전) → 계속직진 → 대덕컨텐츠벤션타운(구 대덕롯데호텔) →33거리에서 우회전 → 계속 진진 → 갤러리아백화점 4거리에서 좌회전 → 대전시청
- 서대전 IC : 서대전 IC → 계속 직진(진잠타운 아파트, 가수원교) → 정림동에서 고가다리쪽으로 우회전 → 고가다리위에서 좌회전 → 직진(배재대학교 경성큰마을) → 갤러리아백화점 4거리에서 우회전 → 대전시청
- 유성 IC : 유성IC → 우회전 → 한밭대교 계속 직진 (충남대, 갑천대교) → e-마트 지난후 첫번째 4거리에서 우회전 → 대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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