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녹색 바닷길
‘2012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 심포지엄’ 개최
물류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상승의 주원인은 자동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닷길을 이용하는 ‘연안해상운송’ 방식이 있는데, 철도건설 등에 따른 환경 파괴나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도 녹색물류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대안이라는 주장이 있다.
연안해운산업의 환경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해운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2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연안해운산업 발전방향 모색
국토해양부와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해운조합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The Future of Shipping Industry’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의 녹색물류로 각광받고 있는 연안해운산업이 향후 국가경제의 기반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안해운산업의 환경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해운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2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연안해운산업 발전방향 모색
국토해양부와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해운조합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The Future of Shipping Industry’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의 녹색물류로 각광받고 있는 연안해운산업이 향후 국가경제의 기반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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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ScienceTimes |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에서 한국해운조합의 이인수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과거 산업화와 양적 경제성장을 통해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면, 이제 국가 녹색성장을 이끄는 풍요의 길인 바닷길을 통해 녹색의 기적을 이뤄야 할 때”라면서 “오늘의 행사를 통해 친환경 물류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안해운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학소 원장은 ‘연안해운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를 통해 “연안해운은 단위 수송비가 운송수단 중 가장 저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낮아 탄소 저감형 그린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운송수단”이라면서 “연안해운산업이 미래의 국가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안해운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전체 수송분담율 15%를 2020년까지 25%로 끌어 올리는 경우 수송비 부분에서 6조7천7백억원, 온실가스 감축부분에서 37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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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조연설중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학소 원장 ⓒScienceTimes |
계속해서 김 원장은 “해운산업이 국가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연안해운업계의 현실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면서 “연안해운업계가 갖고 있는 구조적 문제인 물동량 감소와 업계의 영세성 그리고 선박의 노후화 및 선원의 고령화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연안해운업계의 경영 여건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원장은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면서 “연안해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탄소 녹색성장형 국가물류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연안해운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강화되고 있는 국제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비용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연안해운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내외 연안해운 사례 소개해
본격적인 세션에서 첫 주제발표를 맡은 중국 수운과학연구원의 훼이 웨이준(Fei Weijun) 박사는 ‘중국 근해운송의 발달’이란 주제를 통해 “근해 운송의 장점은 저비용과 고역량 같은 경제적인 부분외에도 에너지 절감과 배출가스 감축등 환경친화적인 운송수단이란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근해운송을 활성화하는 정책들을 소개했는데 “근해운송 인프라 구축투자 확대를 통한 에너지 수송을 촉진하도록 했고 해운시장 질서유지를 위한 관련 법규도 제정했다”면서 “이 외에도 해운거래소 설립을 통해 해운시장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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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수과연의 훼이 박사 ⓒScienceTimes |
이어서 유럽연합의 ‘녹색 해상운송 정책’에 대해 강연한 포르투갈 ESPRIM의 애너 크리스티나(Ana Christina) 본부장은 “유럽연합 해상운송 정책의 핵심은 친환경”이라고 단언하면서 “이를 위해 유럽 위원회는 오랜 기간 동안 협의를 거쳐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 및 해양정책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세션의 마지막은 ‘우리나라 연안해운 비전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한 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정책연구실의 김수엽 실장이 장식했는데, 김 실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선 개발 및 연안해운의 인프라 확충 같은 운송서비스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위그선이나 초고속선박 같은 미래형 express 서비스 개발과 저탄소 운항기술을 적용한 녹색선박의 개발, 그리고 CO2를 대폭 저감하는 LNG 선박 도입 검토와 연료사용을 줄일 수 있는 녹색 운항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해운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핵심역량 강화 그리고 구조적 애로요인 극복을 위한 민·관·학 위원회 운영을 통해 연안해운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션의 마지막은 ‘우리나라 연안해운 비전과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한 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정책연구실의 김수엽 실장이 장식했는데, 김 실장은 발표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초고속선 개발 및 연안해운의 인프라 확충 같은 운송서비스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위그선이나 초고속선박 같은 미래형 express 서비스 개발과 저탄소 운항기술을 적용한 녹색선박의 개발, 그리고 CO2를 대폭 저감하는 LNG 선박 도입 검토와 연료사용을 줄일 수 있는 녹색 운항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해운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합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핵심역량 강화 그리고 구조적 애로요인 극복을 위한 민·관·학 위원회 운영을 통해 연안해운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2012.07.13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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