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2013년 우수과학도서’ 선정 결과 발표

‘2013년 우수과학도서’ 선정 결과 발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우수 과학도서의 창작과 발간을 장려하고, 아동과 청소년 및 일반 국민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도 우수과학도서’를 선정·발표했다.

우수과학도서 인증제는 양질의 과학도서 보급을 통해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이다.

우수과학도서는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 및 창조경제 관련 도서를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만화, 시리즈(창작·번역)의 총 10개 부문에서 총 338권을 접수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심사위원회(1차)와 종합심사위원회(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접수도서의 20% 내외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결과, 아동 부문 9권, 초등 부문 19권, 중・고등 부문 16권, 대학・일반 부문 19권이 각각 창작과 번역 부문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리즈 부문 3권, 만화 부문 3권 등 총 10개 부문 69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되고 사이언스북페어 및 대형서점 전시, 언론홍보, 재단 홈페이지 소개, 도서구매, 사업연계 활용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과학도서는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의 추천을 받아 전국 초·중·고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족센터, 해외 한인학교 등 소외지역 및 복지시설 위주의 750여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수과학도서 홈페이지(http://www.kofac.re.kr/scib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언스타임즈

저작권자 2013.10.11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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