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게놈, 바이오에너지가 바이오산업
핵심”
창의재단-생물공학회, 한국 바이오 10대 이슈 발표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로 ‘노화 및 고령화 사회’ 문제 해결이 꼽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명공학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담은 ‘2012 한국 바이오 10대 이슈’를 19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생명공학 전문가 161명과 일반인 731명 등 총 8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와 일반인은 모두 노화 및 고령화 사회, 게놈(유전체), 바이오에너지, 지구온난화 등을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전문가 그룹에 가중치를 둬 종합한 결과, 노화 및 고령화 사회가 1위로 나타났다. 세포의 노화 및 인간수명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사회 진입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2위는 게놈이, 3위는 바이오에너지가 차지했으며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전문가 그룹은 건강진단을 위한 시약과 장치이나 줄기세포를, 일반인은 암이나 만성질환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전체적으로 전문가는 연구나 산업분야에 주목하고, 일반인은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 관심 있는 바이오 이슈도 조금씩 차이가 나타났다. 10~30대 연령층은 지구온난화나 환경 문제에 관심을 보였지만, 40대 이상 장년층은 환경뿐만 아니라 노화와 만성질환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에도 주목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바이오 분야는 정보통신(IT)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바이오 10대 이슈별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유망한 바이오산업 분야를 예측하기 위해 매년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바이오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생물공학회는 생명공학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담은 ‘2012 한국 바이오 10대 이슈’를 19일 발표했다.
두 기관은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생명공학 전문가 161명과 일반인 731명 등 총 8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와 일반인은 모두 노화 및 고령화 사회, 게놈(유전체), 바이오에너지, 지구온난화 등을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전문가 그룹에 가중치를 둬 종합한 결과, 노화 및 고령화 사회가 1위로 나타났다. 세포의 노화 및 인간수명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사회 진입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2위는 게놈이, 3위는 바이오에너지가 차지했으며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전문가 그룹은 건강진단을 위한 시약과 장치이나 줄기세포를, 일반인은 암이나 만성질환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전체적으로 전문가는 연구나 산업분야에 주목하고, 일반인은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 관심 있는 바이오 이슈도 조금씩 차이가 나타났다. 10~30대 연령층은 지구온난화나 환경 문제에 관심을 보였지만, 40대 이상 장년층은 환경뿐만 아니라 노화와 만성질환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에도 주목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바이오 분야는 정보통신(IT)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바이오 10대 이슈별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유망한 바이오산업 분야를 예측하기 위해 매년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해 바이오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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