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채워주는 과학교사 테마연수
과학교사들의 배움 열기 후끈
STEAM 수업 실전체험, 발명품 지도 사례, 각종과학대회 지도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인천의 교사들이 인천서부과학교육관에 모였다.
![]() |
| ▲ 교사들이 STEAM수업의 실제 연수에서 STEAM프로그램 개발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소리와 진동의 관계를 배울 수 있는 '춤추는 코브라'를 만드는 모습. ⓒScienceTimes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부중등과학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2% 채워주는 과학교사 테마연수’는 2009 개정 교육과정 실시에 따른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담아 교과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관한 교사들의 열띤 토론과 산출물을 통해 융합적인 요소를 이끌어내는 대안적인 모델 제시로 이뤄졌다.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과학대회 지도방법 중 발명품대회 지도, 과학전람회대회 지도, 실험대회 지도, 과학탐구토론대회 지도 방법을 주제로 9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실험해보면서 학생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우수대회 지도 보고서를 탐색하는 등 각종 대회의 흐름을 이해하며 각 단위학교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대회 지도 방법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STEAM 교육 어렵지 않아요!
첫날 열린 STEAM 수업의 실제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한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석중 교사(인천만수중)가 강사로 나서 ‘단원별 프로젝트형 STEAM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대해 강의했다.
![]() |
| ▲ 교사들이 직류의 파동의 합성을 쉽게 볼 수 있는 장치인 '정상파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ScienceTimes |
적용 사례 소개에서 중학교 과학 단원 ‘빛의 반사’를 예로 들며 스마트거울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보여주고, 거울과 유리의 차이점을 통해 동기 유발, 나도 복사기와 전각 만들기를 통해 반사의 법칙을 가르치고, 평면거울의 이용에서 명화 속의 거울, 만화경 만들기 등 미술 교과와 융합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과학완구 속의 STEAM 적용 사례 소개에서는 7학년 분자의 운동 중 ‘기체의 압력과 부피’ 단원에서 오줌싸개 인형 만들기를 통해 분자 모형을 설명하면서 기체의 온도와 부피의 관계를 알고, 인형을 설계하며 만들기를 통해 과학과 기술, 미술을 융합한 수업을 선보였다.
연수를 주관한 서부과학교과연구회 회장 김남숙 교사(인천불로중)는 “이번 STEAM 수업의 사례에서 학생이 문제 해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생기게 하는 감성적 체험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이처럼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연수가 STEAM 교육을 어려워하는 교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영은 교사(인천동부초)는 “평소 STEAM 교육에 대한 실제 사례가 궁금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STEAM의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발명품 지도의 실제에서는 창의력과 관련한 발명교육지도 방법을 배워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대회 지도는 학생 주변에서부터
과학대회 지도방법의 실제에서는 과학전람회, 발명품경진대회, 과학탐구 실험대회, 과학탐구 토론대회 등 다양한 대회의 지도방법을 소개했다.
![]() |
| ▲ 발명품 대회 지도에서 실제 발명된 우산을 보여주며 TRIZ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ScienceTimes |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주관하는 '과학탐구 토론대회' 지도방법을 강의한 황수진 교사(가좌고)는 “탐구토론대회는 과학적으로 탐구가치가 있는 과제를 포착한 후 연구와 발표, 질문과 토론을 번갈아하는 경연으로, 심도 있는 연구와 적극적인 토론을 중시하는 선진국형 과학경연대회”라며 “최신 국가 정책 및 시사 내용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 적용 가능성과 대체에너지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지도한다면 창의적 문제 해결력 증진 및 과학 토론능력 배양 등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임병권 장학관은 “과학전람회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및 접근과정에서의 창의성과 탐구성이 중요하다. 좋은 연구 주제는 내 주변에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에서 소재를 찾아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일반화 가능성을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2012.09.11 ⓒ ScienceTimes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