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도 이제는 모바일 시대
헬스케어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아이폰 등장과 함께 시작된 스마트 혁명으로 대부분의 인터넷 서비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의 생체 정보를 이용해 건강관리를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모바일 헬스케어’로 그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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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헬스케어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다양한 헬스모바일 기기들이 소개됐다. ⓒScienceTimes |
모바일 헬스케어란 IT와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환자와 의사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료서비스를 주고받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통신업체들이 병원과 협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한 신개념 의료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의료정책 방향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을 통한 의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은 종래의 건강분야 뿐만이 아니라 원격 의료 분야와 개인 간호서비스 분야 등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의료 분야의 중심으로 크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 헬스케어가 의료 분야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헬스케어 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및 환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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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컨퍼런스는 강연 외에도 전시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와 시연도 제공하였다. ⓒScienceTimes |
지난 6일,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모임인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서울의 엘타워에서 ‘헬스케어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를 개최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최현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반기 헬스케어 IT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IT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헬스케어 IT의 트렌드를 예측
‘하반기 헬스케어 IT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 최현묵 이사는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보의 관리와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하반기의 헬스케어 IT 시장은 ‘가상화’와 ‘빅데이터’ 그리고 ‘재난 시 자료복구’ 등의 테마들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행사를 개최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 최현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반기 헬스케어 IT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헬스케어 IT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헬스케어 IT의 트렌드를 예측
‘하반기 헬스케어 IT 트렌드’에 대해 강연한 최현묵 이사는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보의 관리와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하반기의 헬스케어 IT 시장은 ‘가상화’와 ‘빅데이터’ 그리고 ‘재난 시 자료복구’ 등의 테마들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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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인텔코리아의 최현묵 이사 ⓒScienceTimes |
최 이사는 IT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의료기관과 환자, 그리고 정부가 갖고 있는 정보들이 개별적으로 관리되다 보니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 개발이 어렵다”면서 “단순히 환자가 갖고 있는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누적된 의료데이터를 분석해 예방, 치료법을 자동으로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적인 헬스케어 IT 서비스가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는 새로 개발되고 있는 기기들과 관련, "헬스전용 모바일 기기로는 의사들의 환자 회진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외에도 의료용 카트에 부착하는 울트라 노트북 등이 있다”며 “이런 기기들을 위해 환자 정보관리나 제약 및 투약관리외에 위치 추적이나 환자 동의서 확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된다”고 말했다.
데스크탑 가상화와 커넥티드 병원
연세대 의대 김남현 교수는 의료진의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는 ‘데스크탑 가상화 기술(VDI, Virtual Desktop Infra)’에 대해 설명했다.
VDI 기술은 서버에 가상의 데스크톱을 구현해 두고,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개인정보나 보안이 필요한 자료가 유출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 VDI 기술은 정보보호라는 근본적인 목적 외에도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업무의 연속성 및 유연성을 보장하며 관리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신촌과 강남 그리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구축된 VDI에 대해 “최근 3곳의 병원에 총 550여 규모의 VDI를 구축했는데, 신촌과 강남, 그리고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각 200, 300, 50여 규모의 원격시스템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새로 개발되고 있는 기기들과 관련, "헬스전용 모바일 기기로는 의사들의 환자 회진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외에도 의료용 카트에 부착하는 울트라 노트북 등이 있다”며 “이런 기기들을 위해 환자 정보관리나 제약 및 투약관리외에 위치 추적이나 환자 동의서 확보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사용된다”고 말했다.
데스크탑 가상화와 커넥티드 병원
연세대 의대 김남현 교수는 의료진의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는 ‘데스크탑 가상화 기술(VDI, Virtual Desktop Infra)’에 대해 설명했다.
VDI 기술은 서버에 가상의 데스크톱을 구현해 두고,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개인정보나 보안이 필요한 자료가 유출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이 VDI 기술은 정보보호라는 근본적인 목적 외에도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업무의 연속성 및 유연성을 보장하며 관리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신촌과 강남 그리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구축된 VDI에 대해 “최근 3곳의 병원에 총 550여 규모의 VDI를 구축했는데, 신촌과 강남, 그리고 용인 세브란스병원이 각 200, 300, 50여 규모의 원격시스템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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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I에 대해 발표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김남현 교수 ⓒScienceTimes |
김 교수는 또 “올 해부터 병원의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본격적으로 VDI 기반의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껏 누리고 있다”면서 “모바일 헬스케어 환경이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병원 전체에 VDI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미국 피츠버그 의대에 구축된 ‘디지털 & 커넥티드 병원(Digital & Connected Hospital)’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한 한국 알카텔루슨트 김명환 부장의 강연도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부장은 디지털 & 커넥티드 병원의 개념에 대해 “병원과 의사, 환자와 의사간에 원활한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의 안전은 물론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비용 효율성 그리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킨 병원”이라고 정의하면서 “과거 폐쇄적이고 개별적인 진료 방법이었던 '창고형(siloed)' 스타일에서 벗어나 커넥티드 병원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2012.09.10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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