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 한눈에
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제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센터'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막을 앞둔 4일 문을 열었다.
2010년 8월 착공된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애초 2013년 2월 완공하기로 했으나 완공 시기를 앞당겨 WCC 개막에 맞춰 개관했다. 제주를 찾은 180여개 나라, 1천100여개 정부ㆍ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1만여명에게 제주의 자랑거리를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다.
2010년 8월 착공된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애초 2013년 2월 완공하기로 했으나 완공 시기를 앞당겨 WCC 개막에 맞춰 개관했다. 제주를 찾은 180여개 나라, 1천100여개 정부ㆍ비정부기구 관계자 등 1만여명에게 제주의 자랑거리를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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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센터' 외부 모습. |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인근 3만9천789㎡에 사업비 299억원을 들여 지어진 이 센터는 지상 1층, 지하 1층, 전체면적 7천335㎡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4D 입체영상관실, 로비홀 등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제주의 숨겨진 풍경을 비롯해 화산섬 제주도와 한라산의 탄생 과정, 한라산과 용암동굴의 지질구조 및 지형, 만장굴ㆍ용천동굴ㆍ당처물동굴 등 20여개의 동굴로 이뤄진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환 등을 실제 모습에 가깝게 부분 재현하고, 다양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4D 입체영상관실은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이 섞여 있는 희귀한 형태로, 제주의 용암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용천동굴과 한라산 영실 계곡,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비자림 등 명소를 입체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기획전시실에는 브라질의 아마존과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등과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내용 등이 전시된다.
제주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성산일출봉 응회구 등 3곳이다. 2007년 6월 지정됐다.
이날 오전 개관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화재청 관계자와 현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2012.09.05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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