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 교원 종합교육연수원 인가
과학기술 인재육성에 기여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종합교육연수원' 인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종합연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며, 교원의 자격 취득에 필요한 연수, 교원의 능력 배양을 위한 연수를 하는 기관으로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교장·교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과학창의재단은 교원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이나 능력 배양에 필요한 연수과정를 운영하고 학점을 부여할 수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원의 교육역량 제고를 위해 융합인재교육(STEAM) 파이오니어 양성과정, 창의·인성교육 컨설턴트 양성과정, 고교 융합형 과학연수, 수학교사연수, 녹색성장 선도과정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연간 70회 이상, 15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종합교육연수원 인가를 위해 대연수실 1개, 중연수실 4개, 소연수실 6개, 수학·과학교육 실습실, 해외 우수 리소스존 등 우수 연수 환경을 조성했다”며 “융합교육, 수학과학교육, 영재교육 등 교육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2012.06.01 ⓒ ScienceTimes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