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2012 창의체험페스티벌 개최

2012 창의체험페스티벌 개최

소통으로 여는 더 큰 창의세상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2 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이 11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제2전시관 7,8홀에서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400개의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 공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창의체험페스티벌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축제의 장을 마련해, 동아리 활동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창의·인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400개 동아리는 지난 7월부터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참가동아리 학생들이 행사의 기획, 운영, 방송,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등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학생 중심이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소통의 시작(개막식) △열린 공간 교류의 장(전시·체험 프로그램) △희망 공간 어울림의 장(경연대회 및 공연 프로그램) △미래 공간 확산의 장(특별프로그램)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등이 마련돼 관람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2 대한민국창의체험페스티벌’이 11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제2전시관 7,8홀에서 개최된다.

개막행사, 소통의 시작
개막행사는 전년도 우승팀 ‘천울(천안공업고등학교)’의 댄스공연과 해금연주자 강은일과 학생동아리가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00여개 참여 동아리와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꿈과 희망, 소통으로 여는 더 큰 창의세상’의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과학소통마당(과학,공학), 예술소통마당(미술, 음악, 공예), 문화소통마당(인문,사회,역사), 생활소통마당(진로, 취미), 자연소통마당(환경, 기타 등)이라는 테마로 전국 250개 이색 동아리가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기관이 공동으로 음악, 스포츠, 봉사활동, 장애, 다문화 이해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아주 사소한 고백(고백엽서체험), 심리검사를 활용한 학생 상담 등을 진행한다.

희망 공간 어울림, 공연·경연 프로그램
치열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60팀 공연 동아리들은 7홀 실내 무대에서 댄스/음악부문, 초등부문, 전통/무대공연으로 나누어 하루 20팀씩 3일 동안 난타, 무용, 오케스트라, 뮤지컬, 외발 자전거묘기, 사물놀이등 다양한 공연으로 자신들의 열정과 끼를 펼친다.

이 밖에, 합창대회(24팀), Creative Speech(24팀), 독서PT(24팀), 모의재판(12팀)으로 구성된 경연대회의 장도 함께 마련된다.

미래공간 확산의 장, 특별프로그램
대학생과 참여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꿈을 찾아가는 ‘꿈의 방향 토크 콘서트’와, 비보이, 아나운서,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우수사례를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 이야기 발표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독서 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이언스타임즈

저작권자 2012.11.15 ⓒ 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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