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신체활동, 기억력 유지에 도움돼
미 러쉬대 병원 연구팀 연구 진행
사람들은 기억력 유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영양제를 먹기도 하고, 꾸준히 두뇌 훈련장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억력 감퇴를 막는 데는 값비싼 두뇌 훈련장치보다 편지쓰기나 신문읽기와 같은 간단한 신체 활동이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뇌 건강에 가벼운 신체활동이 좋아
미 러쉬대 병원 연구팀의 콘스탄티노스 아파나키스 박사는 15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두뇌 건강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참가한 노인의 평균 나이는 81세였으며, 치매는 없었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이내에 노인들의 두뇌 상태를 측정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뇌에서 물 분자의 흐름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건강한 두뇌에서는 물 분자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연구 결과, 꾸준히 신문읽기나 편지쓰기와 같이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해온 노인들의 두뇌 건강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 값비싼 두뇌 훈련장치는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별 효능이 없었던 데 반해 가벼운 신체활동이 기억력 유지에 더 큰 도움이 된 것이다.
두뇌 건강에 가벼운 신체활동이 좋아
미 러쉬대 병원 연구팀의 콘스탄티노스 아파나키스 박사는 152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두뇌 건강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 참가한 노인의 평균 나이는 81세였으며, 치매는 없었다고 한다.
이 연구팀은 연구를 시작한 지 1년 이내에 노인들의 두뇌 상태를 측정했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두뇌에서 물 분자의 흐름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건강한 두뇌에서는 물 분자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연구 결과, 꾸준히 신문읽기나 편지쓰기와 같이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해온 노인들의 두뇌 건강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 값비싼 두뇌 훈련장치는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별 효능이 없었던 데 반해 가벼운 신체활동이 기억력 유지에 더 큰 도움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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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 직전 5분간 껌을 씹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시험점수가 높게 나왔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이때 껌을 씹은 효과는 시험을 보고 난 후 20분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cience Times |
이미 이전에도 간단한 신체 활동이 두뇌 활성 촉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2002년 단국대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는 두뇌활성 촉진과 집중력,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정신적인 이완 작용과 동시에 행복감을 증가시켜준다는 것. 이는 껌을 씹으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줄어들면서 두뇌활성과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2008년 호주 스윈번대 앤드류 스콜리의 연구에 따르면 22세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껌을 씹으면서 난이도가 어려운 문제를 풀게 한 뒤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약간의 신체 활동만 해도 동일 효과 나타나
기존 연구에서는 어떤 종류든 상관없이 신체 활동을 하면 인지 능력 시험의 성적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약간의 신체 활동만으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세인트로렌스대 심리학과 서지 오나이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시험 직전 5분간 껌을 씹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시험점수가 높게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연구팀은 학생 참가자들을 세 집단으로 나눈 뒤, 한 집단에게는 시험 직전 5분간, 다른 집단에는 시험 치르는 동안만 내내 껌을 씹게 하고 나머지 집단은 아예 씹지 않게 했다. 그리고 모두에게 분별, 판단 능력 검사 과제를 풀게 했더니 시험 직전에 껌을 씹은 그룹의 성적이 나머지 두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씹는 운동이 뇌를 활성화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껌을 씹은 후 효과는 시험을 시작한 후 약 20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기억을 일으키는 '기억 물질'이라는 것이 있다. 스웨덴의 생물학자 히덴은 쥐의 뇌에 RNA*의 양이 증가한 경우가 있음을 보고 기억에 RNA가 관계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으며, 미국의 앵거는 스콧포빈*에 대해 밝혀내기도 했다. 기억 물질이 있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의견이나, 아직까지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RNA : Ribo Nucleic Acid. 리보 핵산. 핵산의 일종으로, 유전자 본체인 디옥시리보 핵산(DNA)이 가지고 있는 유전정보에 따라 프로틴을 합성할 때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스콧포빈 : 미국의 앵거가 전기 쇼크로 어둠을 무서워하게 된 쥐의 뇌에서 기억 물질로서 RNA를 꺼내어 보통 쥐의 뇌에 주사하여 그 쥐가 어둠을 무서워하게 만들었을때 발견한 기억 물질의 하나. |
저작권자 2012.12.04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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