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신기술
‘제9회 씨윗 국제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융합IT 분야 국제 학술행사인 ‘제9회 씨윗 국제 컨퍼런스&엑스포(CEWIT 2012)’가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와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씨윗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캠퍼스 산하 연구원인 씨윗(CEWIT Center of Excellence Wireless and information Technology)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학술행사로, 미국과 한국을 번갈아 가며 열리는데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씨윗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캠퍼스 산하 연구원인 씨윗(CEWIT Center of Excellence Wireless and information Technology)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학술행사로, 미국과 한국을 번갈아 가며 열리는데 한국에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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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씨윗 국제 컨퍼런스&엑스포(CEWIT 2012)가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 캠퍼스와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ScienceTimes |
지식경제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씨윗 코리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등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5일에는 앨리스 루빈스타인(Ellis Rubinstein)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대표가, 6일에는 4명의 연사가 에너지 효율성과 스마트 그리드,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사회 시스템과 가치는 에너지 시스템과 공존”
기조연설에 앞서 정만기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이 국내 IT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그는 “IT 네트워크 구축이 정부 주도에서 민영화로 바뀜에 따라 정부와 민간기업 간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하고 외산장비의 의존 현상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의 발표에 따르면 메모리, 패널, 휴대폰 등 주력 품목은 수출의 70%, IT분야 하드웨어 생산액의 60%를 차지하지만, 국내 센서시장의 75%는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국산제품 국내시장 점유율이 자동차는 0%, 휴대폰은 23%를 차지해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장 보급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정부지수(UN), 정보통신 발전지수(ITU), 네트워크 준비지수(WEF), IT산업 경쟁력지수(EIU)를 토대로 IT산업 성과와 원인을 분석해보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IT산업 경쟁력지수가 2008년 8위에서 2011년 19위로 하락한 요인은, 평가기준이 IT관련 특허등록 건수에서 전체 특허출원 대비 IT비중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안남성 한국에너지기획평가원장은 ‘에너지 효율성과 스마트 그리드’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한 사회의 시스템과 가치는 에너지 시스템과 공존한다. 미래 사회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에 적합한 에너지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안 원장은 스마트 그리드 보급이 지연되는 이유로 에너지·수송·파워·커뮤니케이션 4개의 섹터가 톱니바퀴처럼 연결돼 있어 경로 의존성이 심한 점, 신재생 에너지나 배터리 기술 등이 기술의 적체성에 직면한 점 그리고 소비자가 참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시장의 부재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네트워크와 웹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 그리드 개념에서 한 단계 진보한 ‘크린 웹(Clean Web)’ 개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전사태 이후 전력수급 문제가 심화되면서 대비책으로 제시된 ‘Open ADR(Automated Demand Response)’을 가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헬스 시스템 도입은 문화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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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씨윗 국제 컨퍼런스&엑스포(CEWIT 2012)에서 아이작 피터버그(Yitzhak Peterburg) 교수가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ScienceTimes |
이스라엘 제약회사 테바(TEVA)의 이사 겸 피터버그사 사장인 아이작 피터버그(Yitzhak Peterburg) 교수는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e-헬스 산업은 120억 달러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5년 후면 2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스라엘의 경우 전체 인구 7백만 중 6백만 명이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피터버그 교수가 선보인 e-헬스 시스템은 4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인 ‘SEE’에서는 개인정보, 검진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두 번째 ‘KNOW’단계에서는 개인 맞춤형 예방약, 건강증진을 위한 솔루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Do’에 이르면 온라인으로 의사와 약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만성 질병 처방약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MONITOR’에서는 바이오 센서 탑재 등의 서비스까지 진보할 수 있다.
이러한 e-헬스 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보건 외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피터버그 교수의 주장이다. 실패 요인이 기술적 결함이 아닌 만큼 기술 중심이 아닌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또한 e-헬스 시스템의 도입을 의사와 환자 간의 문화적 변화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터버그 교수는 e-헬스 시스템에서 진보한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의 필요성의 피력했다. 기존 e-헬스 시스템이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했다면 여기에 보건 서비스 전문가를 개입시켜 이들이 참여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것. 이스라엘에서 시행한 결과 응급으로 소아과에 오는 횟수가 줄었고,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했다고 밝혔다.
이행우 보타메디그룹(BOTAMEDI) 회장은 ‘치매치료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갈색 조류 및 일부 붉은 조류의 두 번째 대사 물질로 생산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태닌(Phlorotannins)의 다양한 유형 중 특별한 유형인 에콜(Eckols)이 관절염, 파킨슨병 당뇨병, 심장질환, 암, 치매를 포함한 대부분의 심각한 만성 퇴행성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피터버그 교수가 선보인 e-헬스 시스템은 4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인 ‘SEE’에서는 개인정보, 검진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두 번째 ‘KNOW’단계에서는 개인 맞춤형 예방약, 건강증진을 위한 솔루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Do’에 이르면 온라인으로 의사와 약사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만성 질병 처방약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MONITOR’에서는 바이오 센서 탑재 등의 서비스까지 진보할 수 있다.
이러한 e-헬스 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 보건 외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피터버그 교수의 주장이다. 실패 요인이 기술적 결함이 아닌 만큼 기술 중심이 아닌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 또한 e-헬스 시스템의 도입을 의사와 환자 간의 문화적 변화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터버그 교수는 e-헬스 시스템에서 진보한 ‘하이브리드 e-헬스 시스템’의 필요성의 피력했다. 기존 e-헬스 시스템이 디지털 플랫폼의 역할을 했다면 여기에 보건 서비스 전문가를 개입시켜 이들이 참여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 것. 이스라엘에서 시행한 결과 응급으로 소아과에 오는 횟수가 줄었고,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했다고 밝혔다.
이행우 보타메디그룹(BOTAMEDI) 회장은 ‘치매치료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갈색 조류 및 일부 붉은 조류의 두 번째 대사 물질로 생산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태닌(Phlorotannins)의 다양한 유형 중 특별한 유형인 에콜(Eckols)이 관절염, 파킨슨병 당뇨병, 심장질환, 암, 치매를 포함한 대부분의 심각한 만성 퇴행성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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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씨윗 국제 컨퍼런스&엑스포(CEWIT 2012)에서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Dassault Systems Korea) 전무가 ‘Ice dream’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사진은 프로젝트를 소개한 동영상 중 일부를 캡쳐한 것. ⓒwww.3ds.com |
마지막으로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Dassault Systems) 전무는 ‘Ice dream’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극지방 빙산을 옮겨오는 프로젝트에서 3D 가상세계를 구현해 시뮬레이션한 사례를 공개한 것. 700만 톤에 해당하는 빙산을 5개월 동안 4천5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옮길 때, 빙산이 녹지 않고 깨끗하게 보존되며 담수화 비용보다 저렴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기조세션 이후 학술세션이 5개 주제 △시스템Ⅰ,Ⅱ △네트워크 △원격의료·제약 △빅데이터·시각화 △스마트 인프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신기술을 홍보하고 국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엑스포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돼 IT관련 산·학·연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2012.11.08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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