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변화시키는 힘, 과학기술인재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유능한 과학기술 인재가 미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준비하는 교육인재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지난 25일 개최된 2012 글로벌 인재포럼의 '과학기술 인재, 미래 변화의 힘' 세션에서 이루어졌다.
가치있는 Intellectual Property를 구하는 방법
기초과학연구원 오세정 원장의 발표로 시작된 세션에서 오 원장은 "21세기는 지식기반 사회로 현재 우리나라 역시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력이나 자본과 같은 유형자산보다는 지적재산권이나 유능한 인재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라면서 무형 자산이 지식기반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치있는 유능한 인재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래 어떤 과학기술은 기초 연구를 통해 탄생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유능한 인재는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인 마인드, 그리고 창의성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한 리더십이 따라주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사회적으로나 기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는 글로벌 경쟁에서 핵심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STEAM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 기대
오 원장은 현재 한국에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질' (Quality)라고 했다. 한국 중학생의 경우, 수학과 과학 성적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지만 그들이 수학과 과학에 가지는 흥미는 매우 낮다고 했다. 성적은 좋지만 거기에서 그치고 그것이 관심이나 흥미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환경을 고치기 위해 STEA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STEAM 교육이라는 것이다.
오 원장은 STEAM 교육을 통해 기존의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예술적 감각을 높이면서 동시에 창의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가치있는 Intellectual Property를 구하는 방법
기초과학연구원 오세정 원장의 발표로 시작된 세션에서 오 원장은 "21세기는 지식기반 사회로 현재 우리나라 역시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력이나 자본과 같은 유형자산보다는 지적재산권이나 유능한 인재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라면서 무형 자산이 지식기반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치있는 유능한 인재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원래 어떤 과학기술은 기초 연구를 통해 탄생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한 유능한 인재는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인 마인드, 그리고 창의성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글로벌한 리더십이 따라주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사회적으로나 기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는 글로벌 경쟁에서 핵심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STEAM 교육의 긍정적인 효과 기대
오 원장은 현재 한국에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원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질' (Quality)라고 했다. 한국 중학생의 경우, 수학과 과학 성적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지만 그들이 수학과 과학에 가지는 흥미는 매우 낮다고 했다. 성적은 좋지만 거기에서 그치고 그것이 관심이나 흥미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환경을 고치기 위해 STEAM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STEAM 교육이라는 것이다.
오 원장은 STEAM 교육을 통해 기존의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예술적 감각을 높이면서 동시에 창의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결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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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 과학기술 인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Track A의 네번째 시간에서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어떤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Science Times |
오세정 원장에 이어서 일본 이화학연구소 국제담당 상임이사인 오메다 겐지 이사가 발표를 이어갔다. 오메다 이사는 'Japan's leading compregensive research institution for the natural science'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는데, 대부분이 현재 이화학연구소*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초과학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가였다.
오메다 이사는 연구자들이 어떤 일정한 커리어 순서를 밟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들에 따라 나아가는 방향이 달라진다고 했다. 어떤 연구자들은 연구를 계속 하는 경우도 있으나, 엔지니어가 되는 경우도 있고 과학 관련 글을 쓰는 작가가 있다고도 했다. 이들은 모두 자율적이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메다 이사는 연구윤리와 준법정신에 대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와 관련된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트레이닝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연구원들이 성실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강화시켜 주는 프로그램은 연구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환경에서 좋은 과학인재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고 덧붙였다.
| *이화학연구소 : 理化学研究所. 1917년 과학기술 관련 및 대중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일본의 문무과학성 산하 과학기술 연구소로서, 리켄(理硏·RIKEN)이라는 약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과학과 기술에 관한 포괄적 연구를 진행하여 기술 발전의 결과를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저작권자 2012.10.29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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