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이브닝-과학이 있는 저녁’ 개설
직장인 위한 과학프로그램 정기적 운영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직장인을 위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과학을 접하기 힘든 직장인을 위한
과학프로그램 ‘사이언스 이브닝-과학이 있는 저녁’을 새롭게 개설한다.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비롯한 성인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선진국형 과학문화 행사로 참가자들은 과학을 소재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실험이나 체험을 통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된다.
첫 번째 사이언스 이브닝은 ‘BeauTy is BT’를 테마로 10월 26일 저녁 7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과학창의재단
7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BT를 소재로 한 화장품 속의 과학원리, 최신 화장품 트렌드에 대한 과학토크가 진행된다. 또 직접 립밤이나 미스트 등
화장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과학문화프로그램은 주로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돼 성인들이 참여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영화나 연극, 콘서트처럼 과학을
생활 문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선진국 과학문화이며, 이런 성인 대상 과학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사이언스이브닝은 매달 한 번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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