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과학 · 문화 · 예술 융합관련 저명인사와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는 과학토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에 기여
- 지성과 감성이 조화된 공감형 강연, 참여와 소통의 융합형 테마강연 등 선진국형 강연플랫폼 개발 등 앰배서더 시범강연 전개

- 주제: 과학 나눔 창의 세상 : 과학과 힐링
- 일시: 2012년 11월 17일(토) 14시 ~ 16시
- 대상: 초(5-6학년) · 중,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
- 장소: KT광주정보통신센터 3층 대강당 (광주광역시 동구 : 약도 별첨)
- 주최: 교육과학기술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 후원: 광주광역시 교육청 / 동신대학교 / YTN 사이언스 TV (취재 방영)

- 신청기간: 2012년 10월 15일 ∼ 11월 15일 (선착순 500명 마감, 참가비 무료)
- 신청방법: 과학창의앰배서더 홈페이지(http://www.kofac.re.kr/ambassador/)에서 신청
- 신청대상: 전국 초 (5-6학년) · 중 · 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등
- 참가자 등록시 사전에 질문자료를 기입 하여 주세요.
- 행사당일 2012년 11월 17일(토) 13시 50분까지 입실완료 (YTN 사이언스TV 녹화방영)
(2012년 11월 17일(토))
프로그램 진행 일정
| 시간 | 구분 | 시간 | 프로그램 내용 |
| 13시 30분 ~ 14시 00분 | 참가자 등록 | 30분 | 참가자 등록 및 설문지 배포 |
| 14시 00분 | 행사소개 | 10분 | 국민의례, 참석자소개 |
| 14시 10분 | 과학문화 공연 | 15분 | 과학 소재의 뮤지컬 관람 |
| 14시 25분 | 강연자와의 토크 | 70분 | 초청 게스트, 진행자와 토크 진행 |
| 15시 35분 | 관객과의 대화 | 15분 | 참가자 질의응답 |
| 15시 50분 ~ 16시 00분 | 이벤트 | 10분 | 만족도 설문, 사인회, 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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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약력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졸업, 교육학박사 (2003.12)
- 현직 : 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학과장 및 대학원 주임교수), 언어발달-언어병리전문가, 발달장애심리진단전문가,
다문화의사소통최고전문가
- 논문 : <단순언어장애아동의 기능적작업기억과 어휘발달 특성> (2004)외 20여편
저서
- <의사소통장애학개론(역서)>(2006, 시그마프레스)
- <언어발달(역서)>(2010, 학지사)
강연내용 요약 : 창의적 소통이란 ?
- 창의성이란 기존의 틀로부터 벗어나는 획기적이고 특별한 어떤 것이다.
예를 들어, 인류가 우주를 정복하기 위해 인공위성을 쏘고, 우주왕복선을 날리는 장면을 생각해보자. 이때는 온갖 첨단과학과 수학, 물리학적 지식이 요구된다. 그러나 그 첫 단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단 이 비행체가 대기권을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우주선이 하늘로 발사되는 장면을 본적이 있는가? 엄청난 폭발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면 곧 동체 중 일부가 떨어져 나간다. 너무나 커다란 것이 떨어져 나가 우주선은 처음 발사체에 비해 훨씬 작아진다. 우주선에 담긴 엄청난 양의 연료가 오직 발사 순간 대기권을 벗어날 수 있을 만큼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되고, 곧 연료를 담았던 통이 버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대기권을 벗어나면 미리 계산된 궤도를 따라 매우 소량의 에너지만으로도 우주를 순항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창의성이란 이 비행체에게 필요한 첫 순간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같다. 이것은 기존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어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작은 첫 출발인 것으로서 그저 대기권 내를 날아다니는 비행체에 요구되는 폭발력과는 질적으로 다른 특별한 어떤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가진 기존의 사고와 편견으로는 대기권 밖으로의 탈출이 허용되지 않는다. 결국 특정 한계를 넘어서는 특별한 어떤 것이 없으면, 세상을 날아다니는 수많은 비행기들처럼 대기권 내에서 좀더 높거나 낮은 도토리 키재기를 할 뿐이다.
강연자 약력
- 학력 : 전남대학교 의과 대학 졸업
- 경력 : 現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이무석 정신분석연구소 대표
- 수상 : 한국 정신분석 학술상 수상 (2005년), 대통령상 (근정포장)
강연내용 요약 :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의 관리
- 행복한 삶을 위해서 마음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
정신과 의사로서 나는 사람의 마음이 참 신비롭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그리고 마음은 상처 받기 쉬운 것이어서 잘 돌봐주지 않으면 않된다는 생각을 한다.
마음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기 감정을 잘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EQ가 높은 사람들은 이걸 잘하는 사람들이다. IQ가 높은 사람들은 문제를 잘 풀지만 EQ가 높은 사람들은 감정 파악을 잘 한다. ‘내가 화가 났나?’, ‘내가 슬픈가?’ … 자기 감정을 파악한 후에 ‘그런데 이 감정은 뭐지?’ 이런 식으로 자기 분석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괜찮아. 내가 누군데. 이 보다 더 어려울 때도 잘해온 난데 이까짓 걸 가지고 뭘…’ 이렇게 긍정적인 언어를 자신의 마음에 먹여 준다. 그러면 뇌의 변화와 홀몬의 변화가 따라 오며 마음이 밝아질 수가 있다. 특별히 건강한 사람들은 이렇게 마음 관리를 잘 하며 사는 분들이다.
마음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가?
- 마음의 관리 1 : 정신 에너지 (psychic energy)의 관리
- 마음의 관리 2: 스스로 자신에게 상을 주자
- 마음의 관리 3: 자기 위로기능 (self soothing)의 활용
- 마음의 관리 4: 마음의 울타리 (ego boundary) 지키기
- 마음의 관리 5: 유모어 활용
- 마음의 관리 6: 마음 속 아이 관리
- 마음의 관리 7: 행복에 대한 망상을 깨기
강연자 약력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통계학과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석자(2002.02), 박사졸업(2008.08)
- 현직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음악치료학회 이사, 임상음악전문가 1급
- 저서 : 음악 그 이상의 음악(역서 2012, 교육과학사), 재미있는 교과서 클래식 (2011, 다음세대), 아동음악치료(2009, 학지사) 등
- 논문 : <록큰롤 음악 청취와 청소년의 내재된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연구>(2011) 외 20여편
강연내용 요약 : 음악치료의 정의와 음악의 역할
음악치료(Music Therapy)는 음악과 치료의 결합이다. 음악이란 주관적이며 창조적인 성격을 갖는 반면, 치료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성격을 갖는다. 따라서 음악치료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학문적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치료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면서 또한 동시에 비음악적인 목적 즉, 긍정적인 정서변화, 집중력 향상 등의 비음악적인 목적을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음악이 비음악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이유는 음악이란 물리적으로는 공기의 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소리일 뿐이지만 그 소리들은 결국 인간의 뇌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은 리듬, 멜로디, 화음 등의 요소로 구성되는데 그중 리듬은 가장 기본적인 음악의 요소이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신체를 움직이고 생리적인 리듬을 조절하는 동조화 현상을 가능하게 하며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박자를 맞추거나 심박과 유사한 음악을 들으면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음악의 이러한 역할로 인해 음악을 들으며 여러 가지 생리적, 심리적인 효과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음악치료에서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만이 아닌 즉흥연주를 하거나 노래를 하고 또한 음악을 만드는 모든 과정이 음악치료에 사용된다. 힐링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평온한 상태를 의미한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발달상 혼란의 시기에서 불안도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 안정을 찾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은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분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이때 너무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악이나 가사를 가진 음악들은 마음을 안정시키기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힐링음악이란 호흡과 맥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깨워 줄 수 있는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을 들음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능력이 필요하다. 음악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조절능력을 청소년들에게 매우 필요한 능력이다. 하지만 학업과 한국의 경쟁위주의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있고 또한 타인의 감정도 이해함으로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공감능력은 결국 나와 친구를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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