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체, ITER S/W 개발 수주
국제핵융합실험로 중앙제어시스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내 기업인 (주)모비스가 최근 ITER 국제기구가 발주한 “중앙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CODAC Core System Services)"에 관한 국제 경쟁입찰에서 최종 수행업체 중 하나로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주된 "중앙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CODAC Core System Services)"는 5개 부분(Lot)으로 구성돼 총 350만 유로 규모로 3년 간 진행될 예정으로, (주)모비스는 5번째 Lot(“CODAC CORE System for System software and I/O drivers development”)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품을 공급하게 된다. 모비스에 따르면 수주 규모는 업무량 등에 따라 유동적이나 약 3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ITER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연구·서비스용역 및 제작 규모는 약 1,65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CODAC* Core System은 모든 ITER 제어시스템에 사용되는 공통적인 Software Tool로서 ITER에 공급되는 모든 제어시스템(약 220여 개)은 이 CODAC Core System**에 맞춰 프로그래밍 돼야 한다.
응용 프로그램이 아닌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S/W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개발품이 ITER 7개 회원국과 관련 업체에서 모두 사용될 예정이므로 이번 수주는 국제적 인지도 향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발주된 "중앙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CODAC Core System Services)"는 5개 부분(Lot)으로 구성돼 총 350만 유로 규모로 3년 간 진행될 예정으로, (주)모비스는 5번째 Lot(“CODAC CORE System for System software and I/O drivers development”)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개발품을 공급하게 된다. 모비스에 따르면 수주 규모는 업무량 등에 따라 유동적이나 약 3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ITER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연구·서비스용역 및 제작 규모는 약 1,65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CODAC* Core System은 모든 ITER 제어시스템에 사용되는 공통적인 Software Tool로서 ITER에 공급되는 모든 제어시스템(약 220여 개)은 이 CODAC Core System**에 맞춰 프로그래밍 돼야 한다.
응용 프로그램이 아닌 원천기술에 해당하는 S/W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개발품이 ITER 7개 회원국과 관련 업체에서 모두 사용될 예정이므로 이번 수주는 국제적 인지도 향상의 의미가 매우 크다.
| CODAC(COntrol Data Access and Communication) : ITER 장치의 제어 및 감시, 운전 및 실험 수행, 데이터 취득 및 서비스를 관장하는 중앙 제어시스템 CODAC Core System : CODAC, 플랜트 컨트롤 개발 등에 필요한 Software Toolk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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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핵융합실험로 장치 조감도. |
 저작권자 2012.10.10 ⓒ ScienceTi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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